

'얼짱' 당구스타 차유람(23)이 '피겨퀸' 김연아(20.고려대)를 지원하는 IB스포츠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IB스포츠는 25일 "차유람은 이미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진 선수지만 최근 국제대회에서 보여준 성적과 성실한 훈련자세를 통헤 대형스타 선수가 될 잠재력을 갖추고 있어 매니지먼트 계약을 했다"라고 밝혔다.
현재 포켓볼 국가대표팀 차유람은 최근 '2010 암웨이컵 세계 여자나인볼 오픈'에서 우승하는 등 각종 국제대회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에 따라 IB스포츠는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표로 차유람이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기로 했다.
차유람은 "열심히 훈련해서 외모뿐 아니라 실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세계적인 선수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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