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甲' 수도권 공공분양 연내 6000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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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甲' 수도권 공공분양 연내 6000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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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합리적인 분양가와 희소성을 바탕으로 '가성비(가격대비성능비) 갑'이란 평가를 받는 공공분양 아파트가 연내 수도권 주요 지역에서 6000여 가구 공급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1월 서울 오금지구에서 분양된 오금1단지(65가구, 특별공급 제외)는 평균 53.8대 1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1순위 마감됐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작년 6월 입주를 시작한 하남미사지구 미사강변도시 19단지는 입주 당시 5억원이던 전용면적 84㎡(14층) 매물이 지난달 5억8700만원에 거래됐다.

공공분양 아파트는 민영아파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와 공급 주체의 사업 안정성, 희소성 등 장점이 부각되며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알짜' 단지로 각광받고 있다.

이달부터 올 연말까지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 주요 지역에서 공공분양 아파트 9개 단지∙총 6074가구(임대 제외)가 공급될 계획이다.

삼호는 경기 화성시 봉담2지구 A-1블록에서 내달 중 'e편한세상 신봉담'(전용면적 51~59㎡, 총 898가구)을 선보인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이달 서울 송파구 오금지구 B2블록에서 238가구(59~84㎡)를, 올 10월 하남 감일지구 A-4블록에서 589가구(51~84㎡)를 공급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고양 향동지구 A-3블록에서 올 10월 총 1059가구 규모 대단지를 분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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