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엔씨소프트, '리니지M' 첫날 매출 신기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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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엔씨소프트, '리니지M' 첫날 매출 신기록에 강세
  • 김동호 기자 news4u@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6월 23일 10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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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호 기자] 엔씨소프트가 모바일 신작게임 '리니지M' 출시 첫날 매출 신기록을 달성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23일 오전 10시 11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일대비 1만8500원, 5.32% 오른 36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릴린치 등 외국계 매수세가 주가를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키움증권과 미래에세셋대우, 신한금융투자 등 국내 창구를 통한 매수세도 유입되고 있다.

엔씨소프트 주가는 최근 '리니지M' 출시 전후로 급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리니지M'이 거래소 콘텐츠가 제외된 상태로 출시된다는 소식에 지난 20일 11% 가량 급락한 바 있다. 또 이어 22일에는 금융위원회가 엔씨소프트의 사전정보를 이용한 주식거래 의혹을 수사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하지만 '리니지M'의 흥행 소식에 이날 주가는 급반등하는 모습이다. '리니지M'은 출시 첫날 107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국내 모바일 게임 중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출시 전 사전예약자수도 550만명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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