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엔씨소프트, 금융위 조사 소식에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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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엔씨소프트, 금융위 조사 소식에 급락
  • 김동호 기자 news4u@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6월 22일 10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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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호 기자] 엔씨소프트가 급락세다. 금융위원회가 배재현 엔씨소프트 부사장이 미공개정보를 이용해 주식거래를 했는지 조사에 나섰다는 소식에 투심이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일대비 1만5500원, 4.25% 내린 34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래에셋대우와 키움, 한국투자증권 등 국내 창구를 통해 매물이 쏟아지는 모습이다.

앞서 배 부사장은 리니지M이 출시되기 직전 보유하고 있던 엔씨소프트 주식을 전량 매도했다. 이 과정에서 리니지M에 거래소 시스템이 적용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고 주식을 매도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금융위원회는 배 부사장의 주식 매도와 관련해 미공개정보 이용 여부를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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