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는 18일 '제2의 김연아'를 꿈꾸는 피겨 유망주들을 지원하기 위해 '삼성 하우젠 제로 바자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연아제로닷컴(www.yuna0.com)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경매형태로 진행되는 이 바자회에는 김연아의 밴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 획득을 기념해 제작된 에어컨, 행운의 제로골드 목걸이 등 한정판 상품이 매물로 올라올 예정이다.
특히 김연아가 직접 사인한 스케이트와 모자, 김연아의 광고촬영 의상, 브라이언 오서 코치의 사인이 담긴 기념품도 경매물품에 포함됐다.
만 20세 이상이면 참가가 가능한 이 경매는 상품별 최저 낙찰가에서 1천원씩 올려 입찰할 수 있으며 한 사람이 세 번까지 참여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경매에서 나오는 낙찰금 수익에 이 금액만큼을 더해 피겨 꿈나무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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