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세스바이오, 우간다에 말라리아 진단키트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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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세스바이오, 우간다에 말라리아 진단키트 수출
  • 김동호 기자 news4u@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6월 20일 10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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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호 기자] 엑세스바이오는 PFSCM과 우간다에 제공하는 말라리아RDT(신속진단키트)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계약금은 209만 달러(약 23억 4000만원)이며, 전년도 매출액의 약 7.5% 규모다.

PFSCM은 미국에서 설립된 비영리기관으로, 저개발 및 개발 도상국가의 의료 의약품 공급망 강화 및 의료수준 향상을 지원하는 단체다.

회사 관계자는 "PFSCM과는 지속적인 협업을 진행하고 있어 향후 다양한 국가에 공공 의료제품을 공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말라리아 RDT 국제입찰 재개로 발주량이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자회사인 엑세스바이오코리아의 생산시설 구축을 통해 생산능력확대를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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