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셀트리온, 외국인 투자자 러브콜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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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셀트리온, 외국인 투자자 러브콜에 '강세'
  • 김동호 기자 news4u@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6월 20일 10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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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호 기자] 셀트리온이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강세다. 램시마에 이은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에 대한 기대감이 매수세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20일 오전 10시 7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일대비 5200원, 4.79% 오른 11만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골드만삭스 창구를 통한 외국계 투자자의 매수세가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키움증권과 미래에셋대우 등 국내 증권사 창구를 통해서도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

앞서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제품들에 대한 긍정적 전망을 내놨다.

그는 유럽에서 40%의 점유율을 돌파한 램시마가 현재 피하주사(SC)제형으로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라며 SC제형의 처방이 시작되면 잠재시장이 35조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램시마와 허쥬마, 트룩시마 등 3종 세트만으로도 최소 2020년까지 셀트리온의 고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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