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준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15일 파라다이스에 대해 "파라다이스시티는 아직 오픈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향후 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며 투자의견 '보유'와 목표주가 1만4000원을 유지했다.
황 연구원은 "파라다이스시티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신규 수요 창출 모멘텀을 확대했다는 점은 긍정적이나, 리조트 효과를 통한 본격적인 집객력 강화는 내년 2차 오픈 이후 가시화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파라다이스시티 영업면적은 1만5632m2로 워커힐에 5배 수준"이라며 "파라다이시티의 드랍액은 면적기준으로 4조~6조원, 시설기준으로 4~5조원까지 가능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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