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차이나하오란, 대규모 유증 결정에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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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차이나하오란, 대규모 유증 결정에 급락
  • 김동호 기자 news4u@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6월 05일 09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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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호 기자] 코스닥 상장 중국기업 차이나하오란이 대규모 유상증자 결정 소식에 급락 중이다.

5일 오전 9시 27분 현재 차이나하오란은 전일대비 19.50% 밀린 128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도 급증해 이미 138만주가 거래됐다. 전날 거래량의 6배가 넘는 수준이다.

전날(2일) 장 마감 후 차이나하오란은 362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유상증자는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되며, 신주배정 기준일은 오는 22일이다. 발행 예정가는 906원으로 현 주가 수준보다 크게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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