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알뜰폰 사업자에 '아이폰6 32GB' 모델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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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알뜰폰 사업자에 '아이폰6 32GB' 모델 공급
  • 경제선 인턴기자 jes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6월 01일 11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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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경제선 인턴기자] LG유플러스는 오는 2일부터 알뜰폰 사업자에게 아이폰6 32GB 모델을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알뜰폰 사업자는 LG유플러스 이동통신망을 이용하는 사업자여야 한다.

아이폰6 32GB 모델 출고가는 37만9500원이다. 책정된 공시지원금은 최대 33만원이다. 여기에 유통점 추가 지원금(지원금의 15%)을 합해 실구매가는 0원이다.

아이폰6는 한국에 지난 2014년 10월 출시돼 370만대가 판매됐다. 아이폰6는 저장용량에 따라 16GB, 64GB, 128GB 등 3가지 구성으로 나왔다.

이번 애플을 통해 공급되는 아이폰6는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 32GB 1종이다. 이 모델 출고가는 16GB가격 49만9400원보다 24%정도 저렴하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이통사가 직접 새 제품을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알뜰폰 제품군의 다양화를 위해 공급하게 됐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우선 제휴 알뜰폰 사업자 미디어로그에 공급한다. 향후 다른 알뜰폰 업체로 공급을 확대한다. LG유플러스는 아이폰6s 등 후속 모델 추가 공급도 검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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