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탑스, 서울시와 '행복나눔 프로젝트' 협약
상태바
인탑스, 서울시와 '행복나눔 프로젝트' 협약
  • 김동호 기자 news4u@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5월 31일 17시 50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김동호 기자] 인탑스(대표 김근하)는 31일 서울시와 '2017년 행복나눔 프로젝트'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서울시청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인탑스 김현량 경영관리그룹장, 장경환 서울시 복지본부장, 정연보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장이 참석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인탑스는 연간 1억4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서울시 관내의 차상위계층 가구에 행복나눔 1004박스 및 계절별 필요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행복나눔 프로젝트는 지난 2013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차상위 계층 지원을 위해 인탑스, 서울시,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와의 3자협약을 통해 처음으로 시작됐다. 연간 5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현재는 경기 안양시, 경북 구미시까지 대상 지역을 확대하고, 생활필수품 및 선풍기, 전기요 등의 계절별 필요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현재까지 인탑스가 지원한 차상위 계층 이웃은 총 3만8000여 가구에 달한다.

또한 행복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KBS와 3자 협약을 맺고, KBS1 '동행' 프로그램 및 KBS라디오 '희망충전 대한민국'을 통해 저소득 가정과 취약아동들을 후원하고 있다.

김근하 대표는 "회사의 성장과 발전에는 우리 사회의 도움이 밑거름이 됐다는 점을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임직원들이 진행하고 있는 행복나눔 프로젝트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행복으로 전달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인탑스는 '행복나눔 프로젝트'를 비롯해 천안 소아암 환자 보금자리 마련, 인탑스 평산 장학재단을 통한 장학사업, 소년소녀가장 후원, 유니세프 후원, 재능기부 스트릿 갤러리 운영, 하드웨어 기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