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엔씨소프트, '리니지M' 기대감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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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엔씨소프트, '리니지M' 기대감에 강세
  • 김동호 기자 news4u@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5월 17일 09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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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호 기자] 엔씨소프트 주가가 강세다. 6월 출시를 앞둔 모바일 게임 '리니지M'에 대한 흥행 기대감이 매수세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엔씨소프트는 17일 오전 9시 19분 현재 전일대비 2.79% 오른 36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릴린치 등 외국계증권사는 물론 미래에셋대우와 키움증권 등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전날 엔씨소프트는 '리니지M'을 오는 6월 21일 출시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리니지M은 사전 예약자만 400만명에 이를 정도로, 게임 출시 이전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증권가에서도 '리니지M'의 흥행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황성진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리니지M의 흥행 성공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현실화되는 과정에 주목해야한다"며 엔씨소프트의 목표주가를 45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황 연구원은 "최근 게임시장은 유명 IP의 가치가 더욱 높아지는 추세에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한다"며 "리니지M의 흥행 가능성은 매우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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