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하남 미사강변도시의 마지막 일반상업용지 10필지(2만281㎡)를 일반 경쟁입찰 방식으로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
공급면적은 필지당 1416∼2882㎡이며 건폐율 70%, 용적률 350%를 적용해 최고 5층까지 건물을 지을 수 있다. 1∙2종 근린생활시설과 판매시설, 업무시설, 의료시설, 교육연구시설 등이 입주 가능하다. 공급 예정가격은 3.3㎡당 1560만∼1690만원이다.
수도권 인기 신도시의 마지막 일반상업용지인 만큼 많은 관심을 끌 전망이다.
지난해 미사강변도시에서 공급한 역세권 업무용지는 평균 낙찰가율이 232%였으며 지난달 공급한 근린상업용지는 평균 169%(최고 227%) 낙찰가율을 기록했다
입찰은 오는 29일 LH청약센터(http://apply.lh.or.kr)에서 진행되며 계약은 내달 2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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