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1분기 영업익 53% 급증…분기최대 실적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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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 1분기 영업익 53% 급증…분기최대 실적 달성
  • 김동호 기자 news4u@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5월 11일 11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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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호 기자] 모바일 결제 전문기업 다날(대표 최병우)이 지난 1분기 사상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다날은 11일 공시를 통해 개별재무제표 기준 1분기 378억원의 매출과 49억원의 영업이익, 그리고 4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29% 이상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무려 53%, 당기순이익은 71% 이상 증가하는 등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다날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휴대폰 결제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만큼 안정적인 자금 조달을 통해 사업 실적이 크게 개선되고 있으며, 신규서비스를 추진하는 등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가맹점 및 정산규모 확대 등 결제사업 성장 가속화에 따라 지난해 최대실적 갱신에 이어 올해도 사상 최대의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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