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카카오 올해 첫 하드웨어 제품 출시…AI 스피커 발매
상태바
네이버·카카오 올해 첫 하드웨어 제품 출시…AI 스피커 발매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5월 09일 10시 19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PHOTO_20170509101851.jpg
[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네이버와 카카오가 올해 내 첫 하드웨어(HW) 제품을 내놓는다.

9일 포털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일본의 메신저 자회사 라인과 함께 인공지능(AI) 기반 스피커인 '웨이브(WAVE)'를 개발해 올 여름께 발매한다.

이 스피커는 AI '클로바'가 탑재됐으며 HW 생산 자체는 협력사가 하지만 디자인·기획·브랜드 운영 등 핵심 작업은 네이버 측이 맡는다.

웨이브는 일단 라인 브랜드 아래 일본 출시가 확정된 상태이며, 한국에서는 네이버 상표 아래 발매 방침이 검토되고 있다.

카카오도 올해 내로 AI 스피커를 발매한다. 

카카오의 미래 전략인 'AI 플랫폼(서비스 공간)'을 본격적으로 구현한 첫 제품이다. 음원, 동영상, 뉴스 추천, 음성 검색 등 카카오의 핵심 서비스를 집약했다.

기획·디자인은 카카오가 하며 HW 생산은 협력사에 맡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