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서울과 가장 가까운 수도권 2기 신도시인 검단신도시 내 AA3블록 공동주택용지 1필지를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LH와 인천도시공사가 올해 검단신도시 안에 공급하는 공동주택용지는 총 9필지, 56만㎡ 규모다. 내년 4월 토지사용을 목표로 조성공사를 하고 있다. 첫 입주는 2020년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땅은 용적률 185%가 적용돼 711가구를 지을 수 있다. 공급 금액은 3.3㎡당 646만원씩 총 790억원이다. 3년 유이자로 분할 납부할 수 있다.
오는 16~17일 1∙2순위 신청접수를 받고 18일 추첨∙당첨자 발표를 거쳐 23일 계약 체결 예정이다. 분양 관련 문의는 LH 홈페이지(http://www.lh.or.kr)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 인천지역본부 토지판매부(032-890-5152, 515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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