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대표 윤여을)가 더욱 강력해진 성능, 이동성, 사용자 편의를 갖춘 13.1형 프리미엄 모바일 노트북, 바이오 Z 시리즈 3종(VPCZ117GK/X, VPCZ116GK/B, VPCZ115GK/BI)을 오는 5일 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바이오 Z 시리즈는 한 차원 높아진 스피드는 물론, 강력해진 그래픽 시스템과 내구성, 그리고 다양한 기술이 집약된 소니 바이오 노트북의 플래그십 모델이다.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바이오 Z 시리즈(VPCZ117GK/X)는 쿼드 SSD와 인텔의 최신형 코어 i7 CPU를 장착해, 더욱 빠른 데이터 액세스와 낮은 전력 소모 등 향상된 퍼포먼스를 실현한다.

엔비디아의 최신 그래픽 카드(GT 330M (1GB VRAM)) 탑재와 함께 1920 x 1080 크기의 풀 HD 디스플레이를 채택해 탁월한 영상 구현과 함께 실용성을 높였다. 또한 새로운 다이나믹 하이브리드 그래픽 시스템으로 유용성을 높였다.

기존 재부팅 없이 그래픽 모드 변환이 가능한 다이나믹 하이브리드 그래픽 시스템은 상황과 환경에 따라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기능으로는 기존 스피드, 스태미나 두 가지 모드 변환 외 자동 모드가 추가되어 상황에 따라 그래픽 모드가 자동적으로 설정되도록 했다.

또한 바이오 Z 시리즈는 언제 어디서나 최고의 성능을 사용하고자 하는 비즈니스맨들을 위해 잦은 출장과 외부 미팅 등의 일정을 모두 수행할 수 있도록 이동성과 내구성을 강화했다. 탄소섬유 패널과 알루미늄 소재의 싱글 시트 팜레스트 등으로 만들어 1.38kg에서 1.42kg의 가벼우면서도 튼튼한 노트북으로 완성됐다.

이 밖에 외부의 소음을 차단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노이즈 캔슬링 기능, 주변의 빛을 감지하는 조명 센서로 어두운 곳에서 타이핑 시 자동으로 키보드를 밝혀주는 백라이트 아이솔레이션 키보드, 컨버전스 라인, 블랜드 실린더 등 차별화된 디자인이 가미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새로 선보이는 바이오 Z 시리즈는 사양에 따라 고급형, 표준형, 실속형 3가지 모델로 고급형 Z 시리즈(VPCZ117GK/X)의 가격은 369만9000원이며, 블랙 색상의 표준형과 실속형 모델(VPCZ116GK/B, VPCZ115GK/BI)은 각각 299만9000원, 259만9000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