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휠라코리아(대표 윤윤수∙김진면)는 라오스 대통령으로부터 훈장을 수훈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휠라코리아는 최근 김진면 휠라코리아 사장과 유현숙 (사)나눔문화예술협회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분냥 보라찟트 라오스 대통령이 수훈한 훈장을 전달받았다.
'제3급 개발훈장'(Medal of Development Third Class)은 라오스 대통령이 수여하는 권위 있는 훈장 중 하나로, 라오스 국가∙국민에 지대한 공헌을 끼친 이에게 수여된다.
휠라코리아는 지난해 최악의 한파로 고통에 처한 라오스 주민들을 위해 방한 의류와 신발 등 약 4억원 상당의 긴급 구호물품을 (사)나눔문화예술협회를 통해 전달했다. 이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라오스 대통령으로부터 훈장을 수훈 받게 됐다.
김진면 휠라코리아 사장은 "라오스 국민들의 고통분담에 일조하기 위한 취지였음에도 뜻밖의 훈장까지 주신 라오스 대통령과 정부에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모토인 '상생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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