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대리점주들, 中더블스타 매각 방안 철회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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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대리점주들, 中더블스타 매각 방안 철회 요구
  • 황법훈 인턴기자 admin@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4월 25일 14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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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황법훈 인턴기자] 금호타이어 대리점주 60여명이 25"금호타이어를 중국 업체에 매각하려는 계획을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채권단이 금호타이어를 기술력과 브랜드 인지도가 현저히 떨어진 중국 더블스타에 매각하면 금호타이어 제품은 소비자 신뢰를 잃어 전국 1500개 대리점은 심각한 생존권 위기에 처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어 "채권단인 산업은행은 어려운 경제 환경에서도 내수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전국 대리점들의 생존권을 보장해야 한다"며 금호타이어를 중국에 매각하려는 방안을 철회하라고 강력하게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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