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건설에 따르면 전일 오전 11시 잠실롯데호텔 에메랄드홀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하석주 대표이사를 비롯해 롯데건설 주요 임직원들과 주요 파트너사 50여곳의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롯데건설은 올해 파트너사 정기평가를 통해 선정된 총 47개 우수 파트너사에 대해 시상했다.
능원건설 등 3개사가 '최우수 파트너사'로 선정됐다. 안전 시공에 공헌한 거흥산업 등 4개사는 '우수안전 파트너사'로 꼽혔다. 금강가구 등 3개사는 품질하자 평가 우수 실적 관련 상을 받았다.
시상식 후 롯데건설과 파트너사들은 함께 오찬을 하며 최근 건설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협력하자고 다짐했다. 오찬을 마치고 파트너사 대표들과 롯데건설 임직원들은 롯데월드타워 전망대인 '서울 스카이'를 방문해 협력사와 이룬 노력의 결실을 함께 확인했다.
하석주 대표이사는 올해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슬로건으로 '100년 기업 롯데건설을 향한 질적 성장의 해'를 언급하며 "롯데건설의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과 협력사들의 동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동반성장 홈페이지(http://winwin.lottecon.co.kr)와 우수파트너사 협의체(Lotte Partners) 등을 운영하고 있다. 공동 신기술개발 등을 통해 파트너사의 기술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정기 파트너사 간담회를 갖고 총 540억 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조성∙운영하는 등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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