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프투자증권은 19일 신세계푸드에 대해 하반기 내수 부양과 소비
심리 개선 시 이마트 캡티브(Captive) 채널을 이용한 구조적 동반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2만원을 유지했다.
김태현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24.6% 증가한 48억원을 시현했다"며 "매출액은 16% 증가한 2848억원을 기록했는데 노브랜드와 올반 매출이 추가되며 식품 제조업 성과가 증대됐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작년에 공격적으로 적자 외식 점포 폐점을 시행했기 때문에
금년도에는 외식사업부 적자 축소와 일회성 비용 감소가 반영될 것"이라며 "물가 상승을 고려한 급식 사업부의 단가 인상 가능성도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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