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이지원 외화송금서비스' 10주년 기념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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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이지원 외화송금서비스' 10주년 기념 행사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4월 12일 11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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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KEB하나은행이 '이지원(easy-one)외화송금서비스' 상품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외국인근로자 고향 방문 지원 사은행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지원 외화송금서비스는 외화송금 전용계좌에 송금대금을 입금하면 자동으로 해외 수취인에게 송금이 이뤄지는 서비스다. 지난 20074월 출시 이후 올해 3월까지 약 670만건, 171억달러의 누적 송금 실적을 기록했다.

KEB하나은행은 지난 10년간 외화송금서비스를 이용한 외국인 근로자 손님에게 감사의 의미로 사은이벤트를 실시한다.

금융소외 계층인 외국인근로자들이 많은 점을 감안해 한국에서 일하는 동안 고향을 방문해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한다.

기존 외국인근로자 손님 중 5월 말까지 이지원 외화송금서비스를 통해 송금한 손님 15명을 추첨하고 신규 서비스에 등록해 1231일까지 송금 건수가 가장 많은 외국인근로자 손님 2명을 선정, 고향을 방문할 수 있는 왕복 항공권을 제공한다.

또 기존 서비스 이용 외국인근로자 손님 중 추가로 5명을 선정해 아이패드 미니도 제공할 예정이다.

KEB하나은행은 이번 외화송금서비스 외에도 ATM에서의 17개국 다국어 서비스 제공 외국인 전용 모바일뱅킹 'Hana 1Q Bank Global'을 통한 14개 외국어 서비스 제공 원어민 전담 마케팅팀을 통한 외국어 상담지원 (방글라데시, 필리핀, 중국, 베트남 등 8개국) 외국인 전용 SNS운영 등 다양한 방법으로 외국인근로자 손님을 위한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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