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12일 롯데푸드에 대해 "1분기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8만원을 유지했다.
김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각각 3.7%, 2.2% 증가한 4384억원, 202억원으로 전망된다"며 "예상치를 소폭 상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유지, 식품 부문의 외형성장 및 수익성 개선될 것"이라며 "두 부문이 전체 외형성장을 책임지는 트렌드가 올해도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또한 "도시락 등 HMR제품 판매 확대로 공장 가동률이 상승함에 따라 고정비가 줄고, 빙과 제품 가격정찰제가 확대되면서 작년 대비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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