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순파 그라비아 모델이자 연예인으로 유명했던 우에노 미쿠(24)가 오사카의 클럽 접대부 즉 캬바쿠라걸로 전락했다는 소식이 중일뉴스전문지 프레스원에 의해 전해졌다.
우에노 미쿠는 2000년대 초반 활약한 아이돌 스타로 소년스러우면서도 청순한 외모로 인기를 모았었다.
그는 오츠카 제약의 '파이브 미니'와 브루봉의 '쁘치 시리즈' 등의 광고로 단숨에 유명세를 얻으며 TBS의 예능프로그램 '학교에 가자'에서 2001년부터 2년간 고정 출연자로 활약했다.
하지만 우에노 미쿠는 공식적으로 은퇴를 발표하지도 않은 채 2006년 돌연 소속사를 떠난 이후 연예활동을 접었다.
그녀가 현재 근무한다는 클럽은 오사카의 캬바쿠라 '블레스'. 업소 블로그를 자주 업데이트 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출근도 하고 있다고 한다. 일본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는 청순파 아이돌이 유흥업소의 접대부로 전락한 것을 한탄하는 목소리가 높다고.
한 연예전문가는 실명이 같고 생년월일, 혈액형, 키, 출신지 등 프로필 역시 거의 동일한 것으로 봐서 아마도 우에노 미쿠가 본인임을 완전히 숨길 생각이 없는 것 같다고 밝혔다.
출처: 중일뉴스전문 프레스원 (press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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