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동호 기자] 삼성전자가 닷새 만에 주가 반등에 성공했다. 1분기 실적 기대감이 반영되며 투심이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외국인 매수세도 유입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28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전날보다 1.21% 오른 208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CS증권과 모건스탠리, 유비에스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해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집중되고 있다.
지난주 초반까지 사상 최고가 행진을 이어가던 삼성전자는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과 차익실현 매물 출회로 인해 최근 하락세를 보였다.
증권가에선 삼성전자가 반도체 업황 호조에 힘입어 올 1분기 양호한 실적을 올렸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목표주가 상향도 줄을 잇고 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