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동호 기자] 삼성전자가 신고가 기록 하루 만에 하락 반전했다. 삼성전자는 지난주부터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며 상승 흐름을 이어왔다.
22일 오전 9시 39분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1.36% 내린 209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씨티그룹과 JP모간, 골드만삭스 등 외국계 창구를 통한 매물이 쏟아지며 주가는 소폭 하락 중이다.
최근 주가 강세에 따른 차익매물이 출회되는 모습이다.
삼성전자는 전날 장중 213만4000원까지 오르면 장중 신고가를 경신했다. 종가기준으로도 212만8000원에 마감돼 종가기준도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반도체 업황 호조에 따른 실적 기대와 갤럭시S8 출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다.
전문가들은 삼성전자의 상승세가 더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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