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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문성희 기자] 현대자동차는 17일 국내에서 생산된 신형 i30 300여대를 호주에 수출하기 위해 선적했다.
신형 i30은 지난해 체코공장에서 생산돼 해외로 1만7883대가 팔렸다. 특히 호주에서 인기가 높아 현지 베스트셀링카 3위에 오르기도 했다.
독일에서도 지난 2월 자동차 전문잡지 '아우토빌트'가 실시한 유럽 준중형 해치백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현대차는 신형 i30 판매확대를 위해 왜건형 스타일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왜건형은 지붕이 트렁크까지 수평으로 이어져 적재공간을 늘린 차량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형 i30의 수출이 시작됨에 따라 판매에 속도가 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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