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익환 DGB생명 사장 "올해 경쟁력 차별화 기반 마련"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오익환 DGB생명 사장은 "올해는 고객감동 실현을 위한 혁신적 업그레이드로 경쟁력 차별화 기반을 마련할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임직원의 열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11일 업체 측에 따르면 오 사장은 전날 서울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2017년 경영전략회의'에서 "2017년에는 위기대응과 미래대응, DGB Be One을 통해 고객에게 주는 가치를 극대화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 사장은 "지난해 매출 목표 달성, 고객감동 전략기반 마련, 영업현장 지원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며 "브랜드 인지도 개선을 통한 영업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진단했다.
DGB생명은 지난해 업계 평균대비 높은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으며, 대외민원 건수가 전년대비 35.1%나 감소했다.
DGB생명은 올해 고객 가치 극대화를 위해 △고객감동 및 재무구조 안정화 △내재가치 중심 Volume 성장 △그룹 일체화를 통한 계열사 간 시너지 극대화를 주요 전략으로 선정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한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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