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셰익스피어 라이브' 공연 국내 최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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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셰익스피어 라이브' 공연 국내 최초 제공
  • 안은혜 기자 aeh629@cstimes.com
  • 기사출고 2016년 12월 28일 09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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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셰익스피어 라이브' 공연 국내 최초 제공

[컨슈머타임스 안은혜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공연 '셰익스피어 라이브'를 IPTV 서비스 'U+tv'와 모바일 동영상 플랫폼 'U+비디오포털'에서 국내 최초로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셰익스피어 라이브는 영국 공영방송 BBC와 영국 로열 셰익스피어 극단(RSC, Royal Shakespeare Company)이 셰익스피어 서거 400주년을 맞이해 그의 고향인 영국 스트랫퍼드 어폰 에이번에서 서거일인 4월 23일에 맞춰 단 1회 무대에 올려진 공연이다.

본 공연에는 영국 드라마 '셜록'의 베네딕트 컴버배치, '닥터 후' 제 10대 닥터인 데이비드 테넌트, 영화 '반지의 제왕' 간달프 역의 이안 맥켈런, 영화 '007' 시리즈 M역의 주디 덴치, 영국 찰스 왕세자 등 영국을 대표하는 화려한 출연진이 등장한다.

셰익스피어 라이브는 영국과 유럽 약 360여개의 극장은 물론 미국, 독일, 프랑스, 스페인, 핀란드, 노르웨이, 호주, 러시아 등 전세계 TV와 극장에서 상영됐으며, 영국BBC 채널 생방송 당시 총 150만명 이상이 시청했다.

이런 공연을 LG유플러스가 U+tv와 U+비디오포털에서 최초로 선이게 된 것. U+비디오포털에서는 비디오포털 TV월정액(VAT 포함 월 3300원) 가입자를 대상으로 무료 제공한다.

LG유플러스 정대윤 IPTV서비스담당은 "연말 공연장을 찾기 힘든 고객들이 해외 유명 공연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VOD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겨울 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셰익스피어 라이브를 비롯한 다양한 고품격 공연예술 콘텐츠를 즐기며 따뜻한 연말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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