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손오공, 글로벌 완구회사 최대 주주로…3일째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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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손오공, 글로벌 완구회사 최대 주주로…3일째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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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손오공(066910) 주가가 3거래일 연속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완구회사 마텔(MATTEL)이 최대 주주가 된다는 소식에 따른 효과로 분석된다.

12일 오전 9시5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손오공은 전날보다 560원(6.67%) 오른 89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손오공은 최대 주주인 최신규 회장이 마텔과 최대 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0일 장중 공시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는 곧 상한가로 직행했다.

이어 전날도 19.32% 급등하면서 이틀 만에 주가가 55% 올랐다.

손오공은 마텔코리아서비스와 국내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한국에서 게임을 제외한 마텔 전체 브랜드의 유통과 마케팅을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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