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 급락세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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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성전자, 급락세 전환
  • 오경선 기자 seon@cstimes.com
  • 기사출고 2016년 10월 10일 10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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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오경선 기자]  삼성전자가 최근 주가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도세에 급락하고 있다.

10일 오전 9시 5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3.28% 떨어진 165만원에 거래됐다.

삼성전자는 그룹 차원의 지배구조 개편 기대감과 3분기 호실적의 영향으로 지난 4거래일 연속 주가가 올랐다. 전 거래일인 지난 7일에는 170만60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장중 171만6000원까지 올라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갤럭시노트7 리콜 제품도 발화현상을 일으켰다는 주장이 나오는 것도 하락세에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까지 갤노트7 리콜 제품에서 불이 붙었다는 제보는 미국(5건), 한국(3건), 중국(1건), 대만(1건)에서 총 10건 접수됐다.

미국 4대 이동통신사 중 하나인 AT&T는 안전을 이유로 갤노트7의 판매를 아예 전면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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