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한진해운(117930) 주가가 대한항공의 600억원 지원 결정 소식에 22일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32분 한진해운은 185원(20.67%) 오른 10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한항공은 전날 오후 긴급 이사회를 열고 한진해운에 매출채권을 담보로 600억원을 대여하기로 의결했다.
한진해운 주가는 물류 대란을 해소하지 못할 경우 회생이 어려울 수 있다는 의견을 법원이 밝힌 것으로 알려지면서 전날 20.80% 급락한 895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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