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초선 40여명, '세월호' 특조위 기간 연장 촉구...거리행진
[컨슈머타임스 오경선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초선의원 40여명이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을 촉구하며 25일 거리행진을 진행한다.
이들은 이날 오전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 집결해 기자회견을 하고 광화문 광장까지 도보로 행진해 농성 중인 세월호 유족들을 방문하기로 했다.
이후에는 광화문 광장 주변에서 피켓을 들고 선전전을 하거나 시민들에게 특조위 활동기간 보장을 촉구하는 전단을 나눠줄 계획이다.
더민주 초선의원은 전체 당 소속의원 121명의 절반 가량인 57명이다. 이 가운데 70%가 이번 장외 행사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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