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박인비, 투혼과 열정으로 국민에 감동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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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박인비, 투혼과 열정으로 국민에 감동 선사"
  • 안은혜 기자 aeh629@cstimes.com
  • 기사출고 2016년 08월 21일 14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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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박인비, 투혼과 열정으로 국민에 감동 선사"

[컨슈머타임스 안은혜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1일 2016 리우 올림픽 골프 여자 개인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박인비 선수에게 "투혼과 열정으로 감동 선사해다"고 축전을 보냈다.

박 대통령은 태권도 남자 80kg 종목에서 동메달을 딴 차동민 선수에게도 축전을 보냈다.

박 대통령은 박 선수에게 보낸 축전에서 "손가락 부상을 극복하고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최선을 다하는 박 선수의 투혼과 열정은 우리 국민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해 줬다"고 말했다.

이어 "116년 만에 올림픽에서 부활한 여자 골프 종목 시상식에 태극기가 휘날리는 영광을 안겨주고 골프 역사상 최초로 올림픽을 제패한 그랜드슬래머의 영예를 누리게 된 박 선수에게 국민과 함께 뜨거운 환호의 박수를 보낸다"고 덧붙였다.

이어 차동민 선수에게는 "지난 런던올림픽의 아쉬움을 극복하고 8년 만에 다시 시상대에 오른 차 선수의 선전은 우리 국민에게 태권도 종주국이라는 자부심을 북돋아 줬다"며 "불굴의 도전 정신으로 멋진 승부를 보여준 차동민 선수에게 힘찬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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