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유진 기자] 유진기업이 올해 2분기 깜짝 실적에 힘입어 19일 장 초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9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유진기업은 전날보다 2.00% 오른 5600원에 거래됐다.
채상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345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73.7% 증가하는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시현했다"며 목표주가를 7800원에서 9000원으로 올렸다.
채 연구원은 또 "시멘트와 레미콘 업체 간 업황과 경쟁구도의 변화 속에서 유진기업이 실적 모멘텀을 확보했다고 판단한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골조용 건자재 중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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