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서순현 기자] 코스닥 상장사 세미콘라이트가 무상증자 소식에 18일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23분 현재 세미콘라이트는 전날보다 10.63% 오른 1만7700원에 거래됐다.
세미콘라이트는 전날 이사회를 열어 주식발행 초과금으로 신주를 발행해 무상증자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세미콘라이트는 내달 2일 기준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에 대해 소유주식 1주당 0.5주의 비율로 신주를 배정하게 된다. 무상증자 전 발행주식 수는 528만171주이고 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신주는 253만2238주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내달 23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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