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블랙 캐비어' 색상 액티브워시·애드워시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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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블랙 캐비어' 색상 액티브워시·애드워시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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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블랙 캐비어' 색상 액티브워시·애드워시 신제품 출시

[컨슈머타임스 서순현 기자] 삼성전자(대표 권오현)는 블랙 캐비어 색상의 '액티브워시'와 '애드워시'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블랙 캐비어 색상은 광택을 띄는 짙은 회색에 가까우며 세련되고 우아한 느낌을 줘 지난 3월 출시된 삼성 '패밀리허브' 냉장고에도 적용됐다.

액티브워시는 지난해 2월 국내 첫 출시됐으며 8월 현재 글로벌 시장에서 250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 제품은 빨래판 일체형 세탁조 커버인 '빌트인 싱크'와 전용 급수 시스템인 '워터젯'이 적용돼 애벌빨래부터 본세탁까지 1번에 끝낼 수 있다.

이번 신제품에는 새로운 색상만 입혀진 것이 아니라 '미드컨트롤' 조작부가 적용돼 사용이 더욱 손쉬워졌다. 세탁기 운전 관련 조작부를 사용자에게 더 가깝게 배치해 편의성을 높였다는 게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또 빌트인 싱크는 기존보다 더 넓고 깊어져 기존보다 더 많은 양의 애벌빨래를 할 수 있고 세제함을 애벌빨래 도중에 열리도록 개선했다.

액티브워시는 비벼 빨고 두드려 빨아주는 '회오리물살'이 적용돼 빨래를 깨끗하게 세탁해주는 것은 물론 세탁물이 쉽게 꼬이지 않도록 해 옷감 손상을 줄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지난해 9월 국내 첫 출시된 애드워시에도 블랙 캐비어 색상을 적용한 신제품을 출시했다.

애드워시는 세계 최초로 드럼세탁기 도어 상단에 '애드윈도우'를 채용해 세탁 중간에도 간편하게 세탁물을 추가할 수 있는 드럼 세탁기다. 또 세제를 물에 충분히 녹인 미세하고 풍부한 거품으로 옷감 사이사이를 빈틈없이 깨끗하게 세탁할 수 있는 '버블테크' 기술도 적용됐다.

이외에 강력한 물살로 구석구석 남김없이 씻어내는 '초강력 워터샷', 필요한 양의 세제를 알아서 투입하는 '세제자동투입', 심한 오염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추가 세탁을 하는 '오토워시' 등 다양한 기능들을 갖췄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혁신적인 기능으로 전세계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액티브워시와 애드워시에 블랙캐비어 색상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이 강조된 신제품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다양한 가치를 전달하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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