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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 '스카치블루 하이볼' 출시…'위스키 대중화' 나섰다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롯데주류(대표 이재혁)는 위스키 대중화를 위해 탄산을 포함한 '스카치블루 하이볼'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자사 위스키 '스카치블루'의 원액에 탄산을 가미한 제품으로 정통위스키 고유의 풍미와 탄산의 청량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게 롯데주류 측의 설명이다.
이 제품은 가벼운 술자리를 즐기는 젊은층을 중심으로 확산중인 '하이볼' 인기에 발맞춰 위스키의 대중화를 위해 기획됐다.
혼자서 한번에 마시기 어려웠던 기존 위스키의 불편함을 보완하기 위해 355ml 용량의 캔 패키지를 적용했고 알코올 도수는 7도로 가볍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했다. 22일 출시예정으로 출고가는 1265원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저도주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만큼 '스카치블루 하이볼', '블랙조커' 등 위스키 관련 제품 역시 트렌드에 맞춰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제품개발에 힘쓰고 있다"며 "롯데주류의 다양한 노력이 위스키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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