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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유진 기자] CU는 롯데제과와 손잡고 '리락쿠마 빵' 3종을 단독으로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리락쿠마 빵은 각 상품마다 특색 있는 맛을 강조했다. '미니 감귤파이(1200원)'에는 국내산 감귤잼을 듬뿍 넣어 상큼한 맛을 살렸다. '복숭아 케익(1200원)'에는 국내산 복숭아 크림을 카스테라 케익 사이에 넣었다.
'쿠키앤크림치즈케익(3000원)'은 진하고 부드러운 치즈와 바삭한 초코 크런치 쿠키가 어울어진 상품이다.
김서영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MD는 "'키덜트'가 일시적인 유행이 아닌 성인들의 문화 코드로 자리 잡아 상품과 캐릭터를 연계한 마케팅이 각광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다양한 캐릭터 상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CU는 파우치 음료인 '델라페'에 라인 캐릭터를 적용하고 지난 가을 야구 시즌에는 인기 웹툰 '야구친구' 최훈 작가의 '프로야구 카툰 교통카드'를 한정 판매하는 등 캐릭터 마케팅을 꾸준하게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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