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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카페라떼 신제품 3종 출시 "풍부한 우유로 부드럽게"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은 자사 대표 라떼 브랜드 '카페라떼'의 330ml 용량 마일드라떼·카라멜 마끼아또·초콜릿라떼 3종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매일유업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원두 분쇄부터 추출까지 바로 뽑는 스피디 프로세스로 고급스러운 원두의 풍미는 그대로 살리면서 풍부한 우유로 맛을 더욱 부드럽게 뽑아냈다. 벨기에 생초콜릿, 생카라멜 시럽 등으로 라떼의 맛을 더욱 깊고 고급스럽게 즐길 수 있다.
상단에 캡이 있는 TPA(Tetra Prisma Aseptic) 드림캡 패키지를 적용, 보관이 편리해 야외 활동이 많고 이동이 잦은 여름철에도 라떼를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마일드라떼', 생카라멜을 넣은 에스프레소 마끼아또인 '카라멜 마끼아또', 벨기에 생초콜릿의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초콜릿라떼' 3종으로 출시됐다.
매일유업 커피마케팅팀 관계자는 "카페라떼는 국내 최초 컵커피 브랜드로서 풍부한 우유로 부드럽고 다양하게 즐기는 커피&티 라떼 시장을 선도하겠다"며 "이번 신제품을 통해 국내는 물론 중국, 미국 등 해외 시장 소비자들에게도 매일유업 카페라떼만의 차별화된 라떼 제품을 선보이며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7월 현재 국내 RTD(Ready to Drink) 컵커피 시장에서 300ml 이상 대용량 컵커피는 시장 내 점유율이 9%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지난해부터 10여 종이 넘는 제품이 출시되면서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