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쌈밥정식∙낙지볶음 도시락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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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쌈밥정식∙낙지볶음 도시락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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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쌈밥정식∙낙지볶음 도시락 출시

[컨슈머타임스 김유진 기자] 세븐일레븐은 쌈을 활용한 '쌈밥정식 도시락'과 제철음식을 사용한 '낙지볶음&오이냉국도시락'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쌈밥정식은 숯불의 향이 은은하게 배인 불고기에 상추, 케일, 쌈배추, 당근 등 신선한 채소로 구성됐다. 양파절임과 무생채, 콩나물무침, 쌈장 등도 포함됐다. 가격은 4500원이다.

낙지볶음&오이냉국 도시락은 오이냉국과 낙지볶음, 장조림, 콩나물무침 등 반찬 5종으로 구성됐다. 낙지볶음의 매콤하고 달콤한 맛과 시원하고 새콤한 오이냉국이 조화를 이뤄 여름철 입맛을 살리는 상품이다. 하절기 계절상품인 만큼 8월말까지 한정 판매한다. 가격은 3900원이다.

이번에 출시된 도시락 2종은 내용물별로 별도 용기를 사용해 차갑게 또는 따뜻하게 데워 먹을 수 있도록 제작됐다.

쌈밥정식은 밑반찬류와 쌈채소, 밥, 불고기 모두 개별 용기에 담아 분리가 가능하다. 밥은 따뜻하게 데우고 채소는 데울 필요 없이 신선하게 즐길 수 있다.

손주현 세븐일레븐 도시락 담당 MD(상품기획자)는 "다양한 메뉴는 물론 뛰어난 품질까지 갖춘 편의점 도시락이 이제는 어엿한 한 끼 식사로 자리잡았다"며 "세븐일레븐은 향후에도 한국의 식문화를 반영한 식재료와 메뉴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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