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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피 크림 도넛, 원두 리뉴얼-신제품 4종 출시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크리스피 크림 도넛은 원두 리뉴얼을 통한 신제품 시그니처 커피 3종과 에스프레소 도넛 1종을 출시한다.
이번에 새롭게 리뉴얼한 원두는 '콜롬비아 수프리모'와 '에티오피아 시다모' 2가지 생두를 활용한 100% 아라비카 원두다. 커피 본연의 깊은 맛과 풍부한 향을 그대로 담았다.
특히 미디엄 로스팅으로 커피의 쓴 맛을 줄이고 카라멜의 달콤한 맛과 오렌지의 상큼한 신맛이 조화를 이루는 균형 잡힌 바디감의 마일드한 커피 맛을 느낄 수 있다.
리뉴얼한 원두로 새롭게 선보이는 시그니처 커피는 갓 뽑아낸 에스프레소를 얼음과 함께 칵테일처럼 쉐이커에 넣고 흔들어 부드러운 거품이 어우러진 제품이다.
달콤하고 진한 맛의 '시그니처 커피 스위트'와 에스프레소의 깊은 향을 깔끔하게 느낄 수 있는 '시그니처 커피 블랙', 연유를 넣어 고소하고 달콤한 맛의 '시그니처 커피 화이트' 총 3종의 커피로 구성됐다.
아울러 부드럽고 진한 맛의 에스프레소 크림치즈를 듬뿍 넣은 '에스프레소 크림 치즈' 도넛도 함께 선보인다. 가격은 각각 커피 3500원, 도넛 1500원.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매일 오후 3시 전국 점포에서 선착순 50명에게 새로워진 커피를 만나볼 수 있도록 '아메리카노' 무료 시음 이벤트도 진행한다.
크리스피 크림 도넛 관계자는 "고급화된 소비자들의 취향을 고려해 약 4년만에 원두를 리뉴얼하고, 시그니처 타입의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도넛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끊임 없이 맛있는 커피와 트렌디한 디저트 선보이는 크리스피 크림 도넛 주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