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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수박향 '아이싱 시즌 스페셜' 출시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국순당은 수박향을 느낄 수 있는 '아이싱 시즌 스페셜'과 '아이싱 자몽'을 병 제품으로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국순당에 따르면 신제품 아이싱 시즌 스페셜은 향긋한 수박 향과 톡톡 튀는 탄산 청량감이 잘 어울린다. 깨끗한 목넘김과 청량감을 좋게 하기 위해 쌀을 저온 발효한 후 맑게 걸렀다. 목 넘김이 산뜻하고 고형분이 없어 깔끔하게 즐길 수 있다. 여름철 시원하게 즐기기 제격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국순당은 지난 2012년 출시 이후 꾸준하게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싱 자몽 캔(Can) 제품 용기를 다양화해 병(Bottle)으로 확대해 선보인다
이 제품은 쌀을 자연 발효시킨 술을 슈퍼쿨링(super-cooling)을 통해 급속냉각숙성 시켜 맛이 깔끔하고 목넘김이 부드럽다. 300ml 병당 식이섬유가 3330mg 함유돼 있다. 식이섬유는 장 건강과 미용에 특히 좋은 성분이다.
아이싱은 기존 캔형태 아이싱 자몽, 청포도, 캔디소다 외에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병 제품 아이싱 자몽과 아이싱 시즌 스페셜 등 총 5종류를 갖추게 됐다.
아이싱 자몽 병 제품은 용량 300ml, 알코올 도수 4%, 주종은 탁주다. 아이싱 시즌 스페셜은 용량 300ml, 알코올 도수 4.9%, 주종은 청주다. 슈퍼 판매가는 각각 1900원 이다.
국순당 관계자는 "그동안 아이싱 캔 이외에 병 제품에 대한 꾸준한 소비자 요청이 있었다"며 "병 제품 출시로 업소에서도 아이싱을 쉽게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