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100% 우리쌀로 만든 '떡볶이의 신' 3종 출시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동원F&B(대표 김재옥)는 100% 우리쌀로 만든 국물떡볶이, 치즈떡볶이, 매운떡볶이 등 '떡볶이의 신' 3종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동원F&B에 따르면 상온 즉석 떡볶이인 이 제품은 수입산 쌀이나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았다. HACCP 인증을 받은 시설에서 제조해 믿을 수 있다. 실제 방앗간 방식을 적용한 MRK(Method of Repeat Knead) 공법으로 떡을 만들어 갓 뽑은 것처럼 식감이 쫄깃하다.

기존 떡볶이 제품들은 대부분 냉장 보관해야 하며 유통기한도 1개월 내외로 짧은 반면 떡볶이의 신은 특허 기술로 떡을 만들어 상온에서도 5개월까지 보관 가능하다.

이 제품은 프라이팬에 물과 함께 부어 약 8분만 조리하면 간단하게 완성된다. 2인분 분량으로 소단량 포장돼 가정간편식(HMR)으로도 알맞다. 쌀떡 300g에 소스를 더해 2인분 1봉지 가격이 각각 4500원이다.

동원F&B관계자는 "여행이나 캠핑 등 야외활동에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며 "해외에서 한국 음식을 그리워하는 가족과 지인들에게 선물로 보내기에도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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