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KTF, LG텔레콤은 그동안 통신사별로 서비스하던 '모바일메신저' 서비스를 15일부터 연동한다고 14일 밝혔다. '모바일메신저'는 이동전화번호를 기반으로 실시간 채팅은 물론 각종 멀티미디어를 주고받을 수 있는 양방향 메시지 서비스이다. SMS, MMS 등 장단문 메시지에 비해 이모티콘, 플래시콘, 대화명 설정을 통해 감성적 표현이 가능하고 그룹대화 등 실시간 대화 기능이 한층 강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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