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동탄' 1479세대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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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동탄' 1479세대 분양
  • 이해선 기자 lhs@cstimes.com
  • 기사출고 2016년 06월 15일 11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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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동탄' 1479세대 분양

[컨슈머타임스 이해선 기자] 현대건설은 동탄2신도시 A42블록에서 '힐스테이트 동탄' 1479세대를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오는 17일 견본주택 개관을 시작으로 본격 분양에 들어가는 힐스테이트 동탄은 동탄2신도시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최고 33층 16개동, 전용면적 61~84㎡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61㎡ 150세대 △74㎡ 288세대 △84㎡ 1041세대로 이뤄진다.

단지 전체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이뤄지며 61㎡·74㎡와 같은 틈새 면적도 제공해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2월 SK텔레콤과의 스마트홈 사업협력 업무협약(MOU) 체결로 인해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최첨단시스템을 도입해 힐스테이트만의 차별화된 주거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견본주택에는 스마트홈 체험 부스를 설치해 입주 예정자들을 위해 스마트홈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동탄 단지 내에 카쉐어링 서비스도 적용할 방침이다. 주차장에 카쉐어링 공간을 갖추고 입주 고객이 멀리서 차량을 빌리지 않아도 편하게 단지 내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힐스테이트 동탄은 동탄2신도시의 지리적인 중심에 해당하는 리베라C.C 남측에 있어 교통·교육·생활·자연환경 등 쾌적한 주거생활에 필요한 요소들을 모두 갖추고 있다.

올해 개통 예정인 동탄순환대로 및 동탄신리천로를 통해 동탄신도시 어디로든 수월한 이동이 가능하고 경부고속도로 기흥IC와 용인-서울고속도로까지 접근이 편리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제2 외곽순환도로 동탄IC(예정)를 통해 빠르고 편리하게 광역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다.

오는 11월 개통 예정인 수서발 고속철도(SRT)와 2121년 개통되는 수도권광역 급행철도(GTX) 복합 환승역인 동탄역이 단지 인근에 있어 서울·수도권과의 접근성이 좋다.

SRT 이용 시 수서역까지 10분대, GTX 개통 시 삼성역까지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1479세대의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로 커뮤니티도 탁월하다.

휘트니스,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및 스크린골프장, 작은 도서관, '힐스맘스&키즈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를 갖추고, 작은 도서관과 연계된 구연동화실이나 여성전용 공방도 마련된다. 경로당과 보육시설은 물론 지상 2층 규모의 유치원도 단지 내에 만들어진다.

입주자의 안전을 위해 범죄예방 환경설계인 '셉테드 인증' 단지로 설계된다. 셉테드 인증이란 사각지대를 줄여 야간에 더욱 밝은 단지를 구현하는 등, 범죄에 취약한 공간을 원칙적으로 줄이는 설계를 말한다.

또한 각 개별 현관에는 현관안심 카메라가 설치되어 센서 감지를 통해 거동수상자를 촬영, 이를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는 보안 기능도 있다. 단지에는 아이들의 안전한 차량 탑승을 돕는 통학버스 안전 승·하차 공간을 마련한다.

아울러, 집에 사람이 없어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택배를 받을 수 있는 무인택배시스템도 설치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동탄은 통합 스마트홈 서비스를 실제 아파트 분양 단지에 적용해 입주자들이 편리한 미래 주거생활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동탄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현대건설만의 탁월한 주거공간을 입주 고객에게 제공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동탄의 모델하우스는 17일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29-1에 개관한다.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오는 29일 발표하며 계약기간은 내달 4일부터 6일까지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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