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서순현 기자] 코오롱생명과학이 퇴행성관절염 치료제의 임상 3상 시험이 마무리됐다는 소식에 15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18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코오롱생명과학은 전날보다 4.98% 오른 18만3500원에 거래됐다.
코오롱생명과학은 퇴행성관절염 치료제 '티슈진-C(인보사)'의 임상 3상 시험이 끝났다고 전날 장 마감 후 공시했다.
코오롱생명과학 측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국내 시판허가를 신청하고 제품 출시 이후에도 추가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국외 개발과 판권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 등 상업화를 본격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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