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조선혜 기자] 삼천리자전거(024950)가 상승하고 있다. 2분기부터 큰 폭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8일 오전 9시51분 현재 삼천리자전거는 850원(4.21%) 오른 2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 김은혜 연구원은 "연간 매출의 67%가 2, 3분기에 집중돼있다"며 "성수기와 원가 절감 효과가 더해져 2분기부터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영업이익이 2분기에는 전년동기대비 29% 성장한 124억원, 3분기에는 11.8% 늘어난 64억원 등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