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코리아, 4인승 '스마트 포포' 출시…2990만원 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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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코리아, 4인승 '스마트 포포' 출시…2990만원 부터
  • 이해선 기자 lhs@cstimes.com
  • 기사출고 2016년 04월 06일 09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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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코리아, 4인승 '스마트 포포' 출시…2990만원 부터

[컨슈머타임스 이해선 기자] 다임러그룹 산하 소형차 브랜드 '스마트'를 국내 판매하는 스마트코리아(대표 김형준)는 새로운 라인업인 4인승 '스마트 포포'를 국내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스마트코리아에 따르면 스마트 포포는 2006년 단종된 1세대 모델 이후 9년 만에 새롭게 부활한 4인승 모델이다.

3세대 '포투'의 톡톡 튀는 시티카의 즐거움과 경제성을 유지한 채 편의성과 안전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국내에서는 패션(Passion), 에디션(Edition), 프라임(Prime) 총 3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브라부스 패키지, 소프트탑 폴딩 루프, 스포츠 패키지, LED&SENSOR패키지,세미 버킷 시트 등 럭셔리 시티카의 개성을 강화하고, 차선 이탈 방지(Lane Keeping Assist)△전방 충돌 경고(Forward Collision Waring) △측풍 보조(Crosswind Assist) 등 최신 안전 기술을 탑재했다.

또한 르노와 공동개발한 3기통 999CC H4D MHD(Micro Hybrid Drive) 엔진은 자동 6단 듀얼클러치 변속기와 조합을 이뤄 표준연비 23.8km/ℓ(복합 연비, 도심20.8km/ℓ, 고속26.3km/ℓ)의 높은 연비 효율성을 실현했다.

최대 토크 9.3kg·m(2850rpm), 최고 출력 71마력(6000rpm)의 효율적인 힘을 발휘한다.

스마트코리아는 이번 4인승 포포 모델 런칭에 따라 딜러 네트워크도 보완했다.

작년 9월 문을 연 판교전시장에 이어 이달 초 부산전시장을 확장해 리뉴얼 오픈했고 5월부터 대전/세종 시승센터를 운영, 지방 소비자들에게 폭 넓은 시승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스마트코리아의 김형준 대표는 "기존 스마트 오너를 위한 다양한 재구매 혜택을 제공하고, 유럽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신형 '카브리오' 모델을 추가해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스마트 포포의 가격은 △패션 2990만원 △에디션 3140만원 △프라임 31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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