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미래에셋생명, 고연령 유병자 위한 '꽃보다 건강보험' 출시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미래에셋생명(대표 수석부회장 최현만)은 업계 최초로 고연령 유병자의 4대 질병을 보장하는 '꽃보다 건강보험(갱신형)'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에 따르면 이 상품은 61세부터 75세까지 가입 가능한 시니어 전용 상품이다. 최초계약 15년 이후 5년 단위로 갱신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기존 유사상품들과 달리 이 상품은 65세 이상 유병자의 3대 질병은 물론 중증치매까지 보장한다.
간편심사 제도를 도입, 고혈압∙당뇨병으로 보험가입이 어려웠던 노년층도 쉽게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인공관절치환수술특약과 청각장애보장특약을 통해 노년층의 고질병인 관절∙청각 질환을 보장받을 수 있다.
고혈압과 당뇨가 없는 소비자는 보험료를 5% 할인 받을 수 있다. 자녀가 부모를 위해서 가입할 경우 2% 할인된다.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1%가 추가 할인돼 최대 8%까지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미래에셋생명 오은상 상품개발본부장은 "국내 65세 이상 노인 2명 중 1명이 고혈압을, 5명 중 1명이 당뇨병을 앓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 상품은 부모님의 건강을 생각하는 자녀라면 반드시 확인해야 할 필수 상품"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